9월 24일인 토요일에 청소년 정보보호올림피아드에 참가했었습니다. 그날 이상하게도 블로그 방문자가 2배이길래 유입경로를 보니 네이버에서 "정보보호 올림피아드"를 검색해서 들어오셨더군요 ㅋㅋ
정보보호올림피아드는 아침 9시부터 진행이되었는데 대회서버가 대회시작 얼마 전까지 열리지않아서 좀 걱정되었었는데 , 정상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.
작년에 가장 처음으로 참가했던 대회라 올해에는 어떤문제들이 나왔을까 기대되었었는데 , 작년과 문제스타일이 비슷했고 총 10문제이며 , 시작부터 모든 문제가 공개되어있었습니다. 역시 시스템해킹 , 웹해킹 , 패킷분석 , 리버싱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.
대회가 시작되고 얼마지나지않아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했지만 , 저는 감을 잘 못잡고 한참동안 해맸습니다. ㅋㅋ
대회 중 가장 기억에남는 문제는 xss를 이용해 다른참가자에게 주어진 고유한 coupon을 얻어내어 , 자신의 coupon과 같이 인증하면 풀리는 문제였습니다. (coupon을 탈취당한사람은 문제풀이불가.)
저는 제대로 이해하지못해서 다른사람의 coupon을 얻고도 멍청하게 인증하지 않고있다가 , coupon을 탈취당하고 3시간뒤에 문제를 이해했습니다.... ㅋㅋ 그래서 결국 그문제는 더 이상 풀 수 없게되었죠.
그 이외에 몇몇 트리비얼과 리버싱문제를 풀었지만 , 총 5문제를 해결하고 결국 26위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. 본선에는 진출하지못했습니다.
1등상인 300만원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바라보던 것과는 너무 차이나는 등수였네요.
이번 정보보호올림피아드에는 운영상의 문제는 별로 없던거같지만 , 랭킹에선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.
한 문제가 풀리면 금방 여러명이 그 문제를 해결하고 , 어떤분들은 푼문제와 인증시간과 참가고등학교까지 동일했습니다.
(단 1분의 차이도 나지않더군요.)
운영진께서도 중간에 부정행위가 확인되었다고 하시고 제제를 하신다고 말씀하셨지만 참가자분께서 아니라고 하셨는지 , 결국 순위는 변동없이 본선진출자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.
아무리 심증이 있더라도 참가자께서 아니라고 하시면 운영진측에서도 어쩔수가 없다는게 당연하지만서도 아쉽네요.
하지만 제가 못한것이 분명한 사실이고 , 등수낮다고 부끄러운것도 아니니 다음번엔 좀더 열심히해서 도전해야겠습니다.
정보보호올림피아드는 아침 9시부터 진행이되었는데 대회서버가 대회시작 얼마 전까지 열리지않아서 좀 걱정되었었는데 , 정상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.
작년에 가장 처음으로 참가했던 대회라 올해에는 어떤문제들이 나왔을까 기대되었었는데 , 작년과 문제스타일이 비슷했고 총 10문제이며 , 시작부터 모든 문제가 공개되어있었습니다. 역시 시스템해킹 , 웹해킹 , 패킷분석 , 리버싱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.
대회가 시작되고 얼마지나지않아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했지만 , 저는 감을 잘 못잡고 한참동안 해맸습니다. ㅋㅋ
대회 중 가장 기억에남는 문제는 xss를 이용해 다른참가자에게 주어진 고유한 coupon을 얻어내어 , 자신의 coupon과 같이 인증하면 풀리는 문제였습니다. (coupon을 탈취당한사람은 문제풀이불가.)
저는 제대로 이해하지못해서 다른사람의 coupon을 얻고도 멍청하게 인증하지 않고있다가 , coupon을 탈취당하고 3시간뒤에 문제를 이해했습니다.... ㅋㅋ 그래서 결국 그문제는 더 이상 풀 수 없게되었죠.
그 이외에 몇몇 트리비얼과 리버싱문제를 풀었지만 , 총 5문제를 해결하고 결국 26위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. 본선에는 진출하지못했습니다.
1등상인 300만원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바라보던 것과는 너무 차이나는 등수였네요.
이번 정보보호올림피아드에는 운영상의 문제는 별로 없던거같지만 , 랭킹에선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.
한 문제가 풀리면 금방 여러명이 그 문제를 해결하고 , 어떤분들은 푼문제와 인증시간과 참가고등학교까지 동일했습니다.
(단 1분의 차이도 나지않더군요.)
운영진께서도 중간에 부정행위가 확인되었다고 하시고 제제를 하신다고 말씀하셨지만 참가자분께서 아니라고 하셨는지 , 결국 순위는 변동없이 본선진출자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.
아무리 심증이 있더라도 참가자께서 아니라고 하시면 운영진측에서도 어쩔수가 없다는게 당연하지만서도 아쉽네요.
하지만 제가 못한것이 분명한 사실이고 , 등수낮다고 부끄러운것도 아니니 다음번엔 좀더 열심히해서 도전해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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